(초급자를 위한 몇가지 조언) -MD버전 플레이를 위해 다시... 게임의 빠른 진행을 위한 팁! 게임중 메뉴의 Game controls 에서 Game delay를 0 또는 1로 맞추기를 권해드립니다. 그정도로도 전투상황 파악에는 충분합니다.
- 승급 잊지는 않으셨겠죠? 저 옛날에 XT에서 돌릴 때... 마이컴 공략에 승급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고 정말 존재 자체를 몰랐습니다. 이러니 깨는데 그렇게 개고생했었지요... 승급은 필수입니다!
- 비행 필드상에서 영웅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비행의 사용 조건은 아군의 전 유닛들이 스프라이트를 제외한 비행유닛(Archmages, Dragons, Vampires, Demons)으로 되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실적으로 저 병력으로만 가지고 다니는 건 힘들죠. 비행의 진정한 장점은 빠른 이동력에 못넘는 게 없다입니다. 즉, 정찰 및 보물상자 먹기용입니다. 주력병력을 성에 박아두고 비행유닛 하나둘 정도면 데리고 열심히 날아다니며 보물상자 및 아티펙트만 빼먹는 거죠. 타임스톱 마법과 연계하면 효과는 더 극대화.
- 이동력이 1인 유닛 이동력이 1인 유닛은... 대단히 사용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트 말고는 절대 쓰지 마라"라고 하고 싶습니다. 쓰기 정말 괴롭습니다. 공격도 붙어야 가능... 다른 기동력있는 유닛도 좋은 유닛 많습니다. 단, 나이트만큼은 써야 합니다. 나이트가 주력이 된 시점이라면 반드시 마법 중에 텔레포트를 확보하셔야 합니다. 텔레포트 없으면 나이트 사용에 꽤 애먹을 겁니다.
-오크가 아처보다 좋은 이유 일단 가격은 무시합니다. 원거리 데미지는 오크는 1-2, 아처는 1-3입니다. 그럼에도 왜 오크가 아처보다 더 좋은 원거리유닛일까요? 정답은 체력입니다. 어, 체력이라면 오크는 5이고 아쳐는 10이잖아? 근데 어떻게 오크가 더 좋냐? 이 게임은 HOMM이 아니라 왕의 하사품이니까입니다. 고용 가능한 유닛의숫자는 해당하는 병종의 체력의 합이 지휘력을 넘지 못하는 정도까지입니다. 즉, 같은 숫자에서 같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 유닛의 체력이 반이라면 그쪽 유닛이 두배로 고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수일 때 아처는 오크의 1.5배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크는 체력이 반이므로 두배의 숫자를 고용합니다. (비용문제는 잊고... 라고 해도 두배 고용해도 오크가 훨씬 더 쌉니다. 250 : 75*2) 결국 아처:오크의 원거리공격력은 1:0.75가 되고 오크쪽의 공격력이 더 높게 되는 겁니다. 오크의 단점은 두가지로 하나는 필드상의 고용유닛이고 (--;) 나머지 하나는 장탄수입니다. 전자의 경우 초, 중반에는 별 단점이 되지 못하므로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 수 없고... 후자는 오크의 근거리공격력이 높은 것으로 충당됩니다.
-초반 진행 초반 필드 사냥에는 아처와 오크가 주력입니다. 필드몬스터를 잡는 이유는 길 뚫기도 있습니다만... 돈 벌기도 아주 큽니다. 따라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게 중요하고 당연히 피해 없이 적을 없애는 궁병이 주력이 됩니다. 가능하면 직접전투는 피하고 화살이 바닥나도록 쏘세요. 열심히 도망다니면서... (Forestria에 도착했다면 필히 엘프를 고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대단히 유용합니다. 오크-아처-엘프에 이들을 보조하는 방패병력 하나둘 정도면 필드를 쓸어버리는 건 식은죽먹기) 하나의 대륙을 탐험하기 시작하면 성을 점령하는 것보다는 필드를 휩쓰는 것부터 하세요. 임파서블 난이도라면 몰라도 왠만하면 시간 충분합니다. 일단 필드를 쓸면서 보물상자를 통해 지휘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금도 충분히 모아서 모은 병력으로 단숨에 성을 연속으로 떨어트리는 걸 추천합니다.
-자금 운용 왕의 하사품의 자금 운용의 핵심은 유닛 운영비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유닛을 고용할 경우 운영비가 모자라서 결국 병력이 도망치는 사태가 납니다. (예전 XT시절에 제가 고생한 것도 이 개념이 없었기 때문) 때문에 병력을 잔뜩 끌고 다니는 무적의 군대만 생각하면 망합니다. 따라서 병력 운용을 이원적 체제로 해야 합니다. 첫번째, 탐험 병력. 필드 몬스터를 병력 피해 없이 (입더라도 미미한 수준) 잡을 수 있을 정도의 병력만 끌고 다닙니다. 이 병력을 제대로만 맞추면 최소한 주말정산에 - 날 일은 없습니다. 필드 몬스터를 잡으면서 버는 돈 이거 상당한 돈입니다. 사냥만 잘 하면 꽤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두번째, 공성 병력. 고용 가능한 병력으로 가득 채우는 병력입니다. 당연히 시간적인 치밀한 고려가 필요하고 그게 아니라면 타임스톱이나 캐슬게이트같은 마법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필드고용유닛의 한계를 극복하자. 초반에는 아무 문제 없지만 후반이 되면 큰 문제가 되는 것이 필드고용병력의 부족입니다. 뒤로 갈수록 지도력의 상승폭은 매우 커집니다. 그러나 필드고용처의 고용병력제한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후반에 가면 최대고용병력에 훨씬 못미치는 병력만 고용할 수 있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캐슬 병력만 뽑자니 능력이 의심스럽고... 이럴 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필드몬스터와 마법 클론입니다. 사용하기 원하는 병력을 충분히 고용하고, 클론마법을 잔뜩 사놓습니다. 싸울때마다 클론으로 유닛을 복제하는 겁니다. 누적되면 거의 최대치에 가깝게 운용이 가능해집니다. 단, 클론 스크롤도 싼 게 절대 아니므로 마력이 충분히 올라간 다음에 사용이 가능하고 바바리안은 안하는게 좋을지도...
-시간단축 필살기, 타임스톱 난발! 바바리안은 불가능하겠습니다만... Archipelia, 늦어도 Saharia 정도 오면 마력은 어느 정도 올라있습니다. 이 때 타임스톱을 잔뜩 사서 마법난발을 하면... 시간이 전혀 안가게 됩니다. 시간 단축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Archipelia에서는 공성병력이 성에 도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Saharia는 사막이 가득해서 공성병력을 도착시키는 데 타임스톱을 쓸 수 없습니다. 캐슬게이트를 활용하세요.)
-게임 깨는 데 수배자 다 잡을 필요 없다. HOMM시리즈의 오라클+성배 시스템에 익숙하신 분은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겁니다. 성배가 Saharia에 묻혀있지 않다면 Saharia에 안가도 게임 깰 수 있습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열린 지도가 어디인지 알 수 있다면 그곳을 파내면 게임 끝!
(각종 수치 정보) -영어로 되있는 대충의 유닛숫자 A Few = 1-9 creatures
-사기 결정 Morale 이거 HOMM시리즈같이 단순한 게 아니더군요. 꽤 복잡합니다. 일단 아래 표를 보세요.
윗쪽 가로줄이 해당 유닛, 왼쪽 세로줄이 다른 아군유닛들입니다. N은 Normal, H는 High, L은 Low입니다. 여기서 A~E의 그룹에 해당되는 유닛은... 지역이 아니라 개개 유닛마다 다릅니다. A그룹 - Militas, Peasants B그룹 - Archers, Pikemen, Cavalry, Knights C그룹 - Nomads, Barbarians, Archmages, Sprites, Gnomes, Elves,
Druids, D그룹 - Wolves, Trolls, Orcs, Ogres, Dragons E그룹 - Skeletons, Zombies, Ghosts, Vampires, Demons 두가지 눈에 띄는 점은 캐슬, 던전, 피전트는 절대로 사기가 High가 되지 않는다와 던전은 사기 깎기에 귀신이다(역시 언데드는 --;) 정도...
-게임 맵
-모든 마을과 성의 위치 Continentia 대륙
Forestria 대륙
Archipelia 대륙
Saharia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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